맥소노미가 읽어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스치듯 지나가는 정보는 빼고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쏙쏙! 봉투에 가득 담아 제대로 차려낸 알짜배기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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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맥스봉👀
✅ 맥싸이트픽: B급 감성 마케팅이 온다 ✅ 맥싸이트픽: 2025년 대통령 선거로 보는 마케팅 기술 🗣️ 인터뷰: 오승은 마케터가 말하는 '센트비의 고객 경험 최적화 전략' 🎉 컨퍼런스: The MAXONOMY 2025, 그날의 이야기 📚 프리미엄 가이드1: 잠자는 데이터 되살리기 📚 프리미엄 가이드2: 데이터 활용 레벨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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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처럼 등장한 B급 감성이 많은 산업과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B급의 사전적 의미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보단, 투박하고 엉성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B급 감성은 소비자가 손쉽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많이 시도하는데요.
B급 감성 마케팅은 모두가 완벽해지고 싶어하는 가운데 일부러 허술함을 표현합니다. 이것은 비슷한 기성품들 사이 차별화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독보적이고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완벽하지 않은 모습에 소비자들이 마음을 조금더 손쉽게 열 수 있는 친근한 접근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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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ar Shave Club: 우리 면도날은 끝내주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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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Blades Are F***ing Great (출처: DollarShaveClub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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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 및 미용용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Dollar Shave Club은 저예산 B급 감성의 유튜브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을 통과할 때 종이가 엉성하게 뜯기고, 테이프는 제대로 잘리지 않고, 택배 상자 패스를 놓치는 등 실수를 의도적으로 활용하여 웃음을 주면서도 인간적인면을 강조했습니다. 무려 13년 전인 2012년에 나온 광고인 점을 감안하면 당시 얼마나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후 약 48시간만에 12,000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고, 이후 영국의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에 10억달러에 인수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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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통령 선거로 보는 마케팅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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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치뤄진 2025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떤 마케팅을 기술을 엿볼 수 있었을까요? 대선에서 사용된 4개의 대표적인 마케팅 기술을 살펴보겠습니다.
🔖기술1.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라
후보자는 자신의 정체성과 국민에게 이야기하는 메시지가 일관되어야 합니다. 이는 기업(브랜드)도 마찬가지이죠. 말이 계속 바뀌는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고 싶지 않듯, 메시지가 일관되지 않은 기업의 상품을 소비하고 싶은 소비자는 없습니다.
버럭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대선 당시, ‘Hope’와 ‘Change’ 라는 핵심 키워드를 요약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일관되게 전달하였습니다. 이 2개의 단어를 통해 구축한 캠페인들은 희망과 변화라는 메시지를 충실하게 전달하였고 많은 유권자들의 공감을 가져올 수 있었는데요. 메시지는 후보의 인물성을 적합하게 표현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후보를 표현하는 키워드가 후보의 외적, 내적 이미지와 일치할 때 성공적인 브랜딩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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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Change (출처: LA Progress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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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2.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라
디지털 시대에서 일어나는 대통령 선거는 과거의 선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TV와 신문을 통해 유권자들을 사로잡아야 했던 시대에는 발이 닳도록 움직여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고 더 소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지금도 오프라인 선거활동이 여전히 활발하지만, 모든 국민이 손쉽게 접하는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한 선거 활동은 단연코 가장 많은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수단이었습니다. 세대를 막론하고 틱톡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짧은 형식의 콘텐츠로 바이럴을 유도하거나, 팬덤 등에서는 밈을 생성하고 챌린지를 기획하는 등 유권자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캠페인이 늘어났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은 단순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을 넘어 끊임없이 공유되고 재생산되며 강력한 파급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이 대선 만큼의 파급력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많은 기업이 이런 바이럴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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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Braze를 활용한 정교한 세분화와 개인화로 고객 경험 최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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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내 행동, 접속 이력, 국가 정보까지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해 정교한 메시지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센트비 마케팅 팀은 Braze를 통해 고객의 유입부터 첫 거래, 그리고 리텐션에 이르기까지 전체 여정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별 사용자 특성에 맞춘 메시지, 행동 기반 세분화, 자동화된 A/B 테스트 등으로 마케팅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과거엔 수작업으로 수많은 캠페인을 관리하느라 리소스가 소모됐다면, 이제는 Braze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 전략으로 빠르고 정확한 실행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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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e의 진짜 가치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마케팅 실행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높여준다는 점이에요.” 센트비의 오승은 마케팅 매니저님은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타겟팅과 개인화를 구현한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Braze 도입 초반의 시행착오부터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센트비와 Braze가 함께한 생생한 이야기를 아래 버튼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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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XONOMY 2025 현장 리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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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와 전략이 만난 그 날의 기록: 현장에서 만난 진짜 CX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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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고객 경험(CX)의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는 컨퍼런스 The MAXONOMY 2025 ‘CX:CODE’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CX를 둘러싼 마케팅, 데이터, 기술 전략을 실무 관점에서 조망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800여 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트렌드 소개를 넘어, 조직 안에서 CX가 어떤 방식으로 설계되고 실행되는지, 그리고 실무와 전략이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는데요. Braze, Amplitude, AWS, Salesforce, Snowflake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리더들과 올리브영, 뤼튼테크놀로지스, 티빙, 신성통상, 미소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실무진이 함께 현장의 고민과 인사이트를 솔직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곧 세션 다시보기 영상과 현장 스케치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장에 함께해주신 분들께는 그날의 인사이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는 주요 내용을 공유받을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The MAXONOMY 컨퍼런스는 2026년에 다시 찾아옵니다.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올 더 맥소노미의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기사로 다시보는 The MAXONOMY 2025: 바로가기 (출처: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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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e 잠자는 데이터 되살리기
어딘가에 쌓이기만 하는 데이터, 제대로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통합 및 활성화 가이드 |
Amplitude
데이터 활용 레벨 체크리스트
데이터 수집 방식부터 사일로까지, 우리 조직의 데이터 활용 수준을 진단하는 체크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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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맥소노미의 월간 뉴스레터 맥스봉은 매월 마지막 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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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맥소노미 by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66 트윈시티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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